[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과 ㈜커피창고는 장애인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 5월 기준 이미 4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커피창고는 더욱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이 협약에 따라 성남장복과 커피창고는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과 양성,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커피창고 김유리 대표는 ”성남장복과 협력해 물리적, 정서적으로 장애인 친화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 이와 더불어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채정환 복지관장은 ”커피창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갖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성남장복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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