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ㆍ학ㆍ연 자매결연 맺어
강동대-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ㆍ학ㆍ연 자매결연 맺어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9.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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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ㆍ고용복지 한국형 모델 개발에 박차가할 것"
강동대학교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오늘(2일) 이룸센터에서 산ㆍ학ㆍ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강동대학교와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이 오늘(2일) 이룸센터에서 산ㆍ학ㆍ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협약식은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과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 고용복지의 한국형 모델을 개발할 것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자립홈ㆍ평생마을 ‘코스윈 빌리지’ 모델화 사업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왼쪽)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 (오른쪽)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이사장ⓒ소셜포커스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은 "앞으로 강동대학교가 주축에 서서 장애인들을 교육하고 좋은 인재들을 배출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김종인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에게 고등교육은 너무나 중요하다. 미국은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고용정책을 이미 펼치고 있다. 단순한 복지(welfare)가 아니라 교육과 고용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개선시키는 워크페어(workfare)를 구현해야한다. 강동대학교가 그 중심에 서주시기를 바라고 최혜영 의원님은 정책적인 방향을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발달장애인의 고등교육, 고용복지의 한국형 모델을 개발할 것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발달장애인 자립홈ㆍ평생마을 ‘코스윈 빌리지’ 모델화 사업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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