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치어리딩팀이 거둔 "금빛 결실"
발달장애 치어리딩팀이 거둔 "금빛 결실"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0.09.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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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복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
제2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이 ‘제2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의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이 ‘제2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네트워크 혜윰에서 주최한 본 대회는 총 27개팀이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14년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복지관에서 시작한 본 사업은 6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 이용고객들 또한 많은 변화를 겪고 계실텐데, 이런 상황에서도 대회를 참여하고 수상까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우리 복지관 또한 지역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진행이 어려워 언텍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Dream Jump Cheer Up' 치어리딩팀이 ‘제2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소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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