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한전이 가족이 되어드릴게요!"
"올 추석은 한전이 가족이 되어드릴게요!"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09.2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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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김천장복에 5백만원 상당 추석선물 전달
"코로나19로 가족, 친지 못 만나는 아쉬움 달래길"
한국전력기술은 코로나19 확산 관계로 가족과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김천 지역 장애인을 위로하기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전 참사랑봉사단의 전달 봉사활동을 취소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한국전력기술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은 지난 23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박스 16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천장복과 한전 원자로사업관리실 측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전 참사랑봉사단의 추석 선물 전달 봉사활동은 부득이 취소됐다.

추석 선물 박스는 명절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키친타월, 식용유, 주방세제, 부침가루, 당면 등이 다양하게 담겼다.

한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 박스에 마음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김천장복 박선하 관장은 “추석이나 코로나19로 보고 싶은 가족·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한국전력기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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