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벽산파워 후원, 재가장애인 500가정에 명절음식 전달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북부장복)은 추석을 맞아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에 나섰다.
복지관은 23일, 24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재가장애인 500가정을 대상으로 송편, 전, 식혜 등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명절음식은 벽산엔지니어링 후원으로,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 들여 함께 준비했다. 배송은 사전 연락 후 개인 예방 수칙을 지키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지역 장애인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2005년부터 북부장복과 협약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공을 인정받아 이달 10일 '2020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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