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PCT 트레이너 양성 기초교육' 참가자 모집
한자연, 'PCT 트레이너 양성 기초교육' 참가자 모집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0.10.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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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지원 전문가 양성 목표… 10월, 12월 두 차례 실시
미국 SDA 선임 파트너, 밥 새틀러 강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자립생활 지원 전문가 PCT 트레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 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제공=한자연)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는 당사자의 욕구와 필요를 반영한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PCT trainer 양성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PCT(Person Centered Thinking)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삶을 자기주도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철학과 실천 방법이다. 한자연은 이 강의를 통해 당사자들의 자립생활을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 PCT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실시 배경을 밝혔다.

(제공=한자연)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월과 12월, 2차례 열릴 예정이다. 각각 6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SDA 선임파트너이자 미국 보호작업센터 고용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밥 새틀러(Bob sattler)가 맡는다. 

강의는 △사람중심 계획 개발 과정 및 구조에 대한 교육·실습 △사례중심의 활동과 토론 △개인적 선호와 객관적 조건 △직접지원인력 매칭 시 고려사항 △그룹활동 실습 △PCT에 대한 학습도구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공=한자연)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한자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자연 회원센터 소속 참여희망자에게는 우선 접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자연 IL사업팀(02-785-706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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