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개 작품 중 32개 수상 영예 안아
수상작 장애인식개선에 활용 예정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지난 15일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천장복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포스터, 글, UCC 등 다양한 작품을 접수 받고, 수상작은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활용해왔다.
올해는 포스터 56점, 글 19점으로 총 7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을 포함해 총 32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부문별 수상자 시상을 비롯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전시, 글짓기 부문 수상작 낭독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공모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수상 내역
ㆍ포스터 부문
△ 대상: 김은비(영천중앙초6)
△ 최우수: 방서영(포은초3), 이지훈(영천중앙초6), 배민주(성남여고1),
△ 우수: 곽선우(영천초3), 양현지(영천중앙초6), 구유나(영천중앙초4), 조윤진(영천여중1)
△ 장려: 김민준(포은초3), 정유정(포은초6), 장은유(영천중앙초1), 김소연(영천중앙초5),
손정혁(단포초4), 서혜은(영천동부초4)
△ 입선: 이지유(포은초1), 김서영(포은초4), 이세람(포은초5), 김규민(영천중앙초2), 이지민(영천중앙초3), 이은별(영천중앙초1), 오유상(거여초5), 김유나(단포초2), 홍반석(임고초6), 김규리(성남여고1)
ㆍ글짓기 부문
△ 대상: 이호성(영동중1)
△ 최우수: 박지민(영천중앙초6), 양윤지(영천여중1)
△ 우수: 손예영(영천중앙초6), 신은우(영동중1)
△ 장려: 정서윤(영천중앙초6), 김수범(영천중앙초5), 손지우(영천여중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