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장복, 취업 장애인 위한 재충전 여행 기획
"청명한 가을날, 파크골프 치고 스트레스 날렸어요!"
"청명한 가을날, 파크골프 치고 스트레스 날렸어요!"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은 올해 취업해 재직 중인 장애인 10명과 함께 ‘재충전 여행’을 지난 17일 떠났다.
김천장복은 취업 장애인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은 파크골프를 비롯한 캠핑,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청명한 가을날, 잔디 위에서 파크골프를 치며 근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동료들과 만나 위안도 얻고 다음 주에도 즐겁게 일할 원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하 관장은 “취업 장애인들이 만나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행히 코로나19 방역단계가 격하되어 기획할 수 있었던 오늘 여행을 모두 마음껏 즐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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