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9일까지 7개 프로그램 진행
무장애 영상제, 낭독 공연 주간 내내 열려
홈페이지 통해 사전신청 후 온라인 관람
무장애 영상제, 낭독 공연 주간 내내 열려
홈페이지 통해 사전신청 후 온라인 관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예술원)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을 개최한다.
무장애예술주간은 예술원이 올해 시작한 활동이다. 국내외 장애ㆍ비장애 공연예술 단체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그들의 활발한 작업활동과 그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됐다. 우수 작품 상영과 아티스트 토크, 온라인 포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장애예술의 예술성을 알리고, 국내 장애ㆍ비장애 예술가들에게는 공유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열흘간의 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국내외 장애예술계의 담론의 장, 토크시리즈 탭톡(Tap talk)과 낭독공연(Playwrights' Nest), (색)다른 무대(Atypical stage)가 전반부를, 오디오퍼포먼스가 후반부를 맡는다. 무장애영상제 필름&토크(Film&Talk)는와 아티스트 인터뷰는 주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무장애영상제는 이음센터 2층 갤러리, 필름토크는 이음센터 5층 이음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객석 거리두기를 시행으로 각 행사당 관람 인원에 제한이 있다. 만일 코로나19 방역단계 격상 시 온라인으로 전면 대체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nolimits.kr)에서 원하는 행사에 대해 참가신청을 하면 사전에 링크를 받아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폐쇄자막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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