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어제(11일) 홍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차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 바이러스 유사 증상에 대한 사전 문진 및 체온 체크 후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활동지원서비스 관련 안내사항 △소방안전교육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소화기 사용법과 CPR 실습을 체험한 활동지원사 K씨는 “우리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교육 참여에 만족감을 표하였다.

복천규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교육에 참여해주신 활동지원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활동지원사로서 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복지관도 함께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