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이 지난 17일 대전시 중구청에서 열린 중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역 내 장애인 관련전문가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채린 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채린 부위원장은 회의 안건인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 발급수수료 지원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중구의회에서 예산이 확보되면 현재 4,000원의 발급수수료를 부담하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 신청자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 발급 수수료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경감과 형평성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 박탈감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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