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칠곡장복과 공단 칠곡지사는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3일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 장애인·소외계층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 주요사업 홍보 등과 관련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칠곡지사 김성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감염에 취약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활성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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