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보건복지위)이 국정감사 우수위원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11월 국민의힘, 쿠키뉴스가 각각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1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1000여명의 모니터 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했다. 국정감사 내용의 △ 적시성 △ 충실성 △ 공정성 그리고 △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약속 등을 종합해 제21대 제1차년도(2020년도) 국정감사 활동을 정밀 평가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보건·복지 분야 정책 현안에 대해 정쟁에 치우치기보다 민생을 살펴 정책 국감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성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사회복지 생태계를 교란하는 사회서비스원의 실체 △코로나19 돌봄 공백에 직면한 장애인 문제 △풍선효과로 건보재정만 낭비되고 건강보험 보장률 개선효과는 미미한 문재인 케어의 불편한 진실 △소중한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이 정권의 ‘돈줄’로 악용되는 비리 의혹 △공공기관의 부적정 장비구매·성비위·청탁금지법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지적하는 등 초선의원답지 않은 맹활약을 보였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위원 3관왕의 영예보다는 국민의 말씀을 더 잘 전하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국민의 힘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