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애인복지관, 문화복지 실현한다
영천장애인복지관, 문화복지 실현한다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04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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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영천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
유물 4만여점 규모, 국내 최초 사립 지역사박물관
견학 등 프로그램 연계, 장애인식개선 활동 등 협조 약속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역사박물관이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29일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역사박물관이 지역장애인 복지증진과 지역사 바로 알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역사박물관은 지난 2020년 11월 10일 개관한 국내 최초 지역사 사립박물관으로, 유물 4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열 복지관장과 박물관장 지봉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견학·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시 보유시설 활용 및 업무지원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학대 예방활동에 협조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홍열 복지관장은 "박물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역사교육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양질의 협력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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