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매년 열리는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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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은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 열려
독후감ㆍ독서편지 총 35편 중 6편 수상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한 2020 작은도서관 독서마라톤대회 시상식이 지난 달 31일 열렸다.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는 총 35편의 독후감과 독서편지가 접수됐고, 그 중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김천장복)과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한 ‘2020 작은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시상식이 지난 12월 31일 열렸다.

이번 독서마라톤 대회는 생산적인 여가활용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됐다. 장애인부 16편, 일반부 19편 총 35편의 독후감과 독서편지가 접수됐으며 그중 내·외부위원 3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우수, 장려 상격마다 각 2명씩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애인부 김경식 씨는 “수상의 기회가 주어져 매우 영광이다. 대회를 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한 독서활동으로써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정택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더 깊은 인연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김천장복과 함께 발전해나갈 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선하 복지관장은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었다고 들었다. 이 대회가 매년 열리는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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