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새 사업 기획 중요"… 대구지장협, 비대면 시무식 개최
"포스트코로나, 새 사업 기획 중요"… 대구지장협, 비대면 시무식 개최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0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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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한 해' 결의… 힘든 시국 속 빛난 희생, 모범직원 표창 수상자 발표
기존 사업 재개·활성화 방안도 도모해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산하기관들이 지난 5일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이하 대구협회)와 산하 기관들이 희망찬 한 해를 함께 다짐했다.

대구협회는 지난 5일 영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일부 지회와 기관에서는 전 직원이 일정 거리를 두고 한 자리에 모여 시무식에 참여했다.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쓴 모범직원 표창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와 더불어 김창환 협회장의 신년사, 산하 지회장과 기관장들의 새해 덕담을 끝으로 시무식은 마무리됐다.

김창환 협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사업을 기획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체돼 있던 장애인 복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해야할 것”이라며 “또한 기존 사업들을 재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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