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5세 이상 60세 이하의 장애인 대상… 조립ㆍ검수 및 포장 직무
적응훈련 1개월 후 직무배치… 훈련 참여자 추후 근로자 전환 가능
적응훈련 1개월 후 직무배치… 훈련 참여자 추후 근로자 전환 가능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등포구에 위치한 라피드보호작업장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라피드보호작업장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신용카드 단말기 등 전자제품 임가공을 주로 하고 있다.
훈련 직무는 제품 조립과 검수 및 포장이다. 조립 직무를 하기 위해서는 양손을 사용해 미세한 부품을 집을 수 있고, 전동 볼트를 조립할 수 있는 정도의 신체 조작이 가능해야 한다.
검수와 포장 직무를 위해서는 △세자리 수세기 △덧셈과 뺄셈 △불량 판별 △포장 이 가능해야 한다.
위 작업이 가능한 만 15세부터 60세까지의 장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1달 간의 직업적응훈련을 마친 뒤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된다.
훈련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년까지 계속할 수 있고,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은 추후 작업장 근로자로 전환될 수 있다.
접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전화(02-2677-8008) 혹은 이메일(rapid1120@daum.net)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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