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콜 24대 증차ㆍ18대 교체
인천시, 장콜 24대 증차ㆍ18대 교체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2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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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추진 예정, 총 169대 확보… "대기시간 단축 기대"
인천광역시는 올 상반기 장애인콜택시를 24대 신규 증차하고, 18대 노후차량을 교체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출처=인천광역시)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 상반기 장애인 콜택시(이하 장콜)를 24대 증차하고, 노후차량 18대를 교체한다.

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장콜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와 노후차량 교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 장콜은 총 169대로 늘어나, 승차 대기 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콜 이용은 스마트폰에서 '인천장애인콜택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한 차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콜택시 호출은 물론 현재 대기자수 확인, 본인의 최근 이용내역 등 확인 및 재접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지금처럼 콜센터(1577-0320)로 전화를 하면 된다.

시는 "장콜이 교통약자의 발 역할을 하는 만큼 매년 운행 차량을 늘리고 지난 2019년엔 전용 어플을 개발·보급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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