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장애인복지관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영동장애인복지관으로 모이는 따뜻한 손길!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22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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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에서 100만원, 평화쌀상회가 쌀 500kg 전달
"지역 장애인의 코로나 19 극복 응원해"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조계종 금성사가 후원금 1백만 원을, 평화쌀상회가 쌀 500kg를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에 지역 장애인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모여들었다.

지난 20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금성사에서 후원금 1백만 원을, 21일에는 평화쌀상회에서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

금성사 주지 석진구 합장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작은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쌀상회 곽인상 대표는“매년 작지만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병규 복지관장은 “이웃들이 건네주신 온정의 손길 덕분에 역대급 한파가 이어지는 이번 겨울을 견디기가 한결 나은 것 같다”며“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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