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행복' 선물!… 장애인 건강 위해 선뜻
'맛있는 행복' 선물!… 장애인 건강 위해 선뜻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1.2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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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행복', 홍성보호작업장 찾아 불고기 22박스(330kg) 전달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농업회사법인 행복 측이 돼지 불고기 22박스를 전달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하 작업장)에 농업회사법인 행복 측이 지난 21일 방문해 돼지 불고기 22박스(330Kg)를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행복은 보령시 청소면에서 양돈업, 유통, 가공 등을 하는 중소기업이다. 2021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후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행복 윤영우 대표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시국에 저소득 가구와 시설 장애인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모두 잘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회사 이름처럼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행복을 선물해주신 윤영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작업장에는 성인 지적·발달장애인 30명이 입소하여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세탁물량 지원사업 및 방역소독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하길 원하는 수련원이나 단체는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041-631-8574, 7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이나 자원봉사 등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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