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이 오는 2월 10일까지 평생학습프로그램 ‘한 살매 배워서 익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장복은 장애인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 프로그램을 지난 해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2021년에는 기타, 노래, 바리스타, 손뜨개, 요가, 요리,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한글, 화훼 총 1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청은 2월 10일까지로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시작해 6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고 했다.

지난해 바리스타 수업 참여자 8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을뿐만 아니라 다른 참여자들도 드론경연대회 1위, 충남평생학습인상 학습자 부문 장려상을 거머쥐는 등 성과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장복 평생학습지원팀(545-7727, 771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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