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감과 연대로 함께 하는 사회’ 활동가를 모집한다.

본 캠페인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연 3회 진행되며 활동가로 선발되면 온라인 캠페인 진행을 위한 사전회의 참여 및 카드뉴스 및 영상제작을 함께 하게 된다. 활동가로 선발 시 회차 당 10만원 상당의 회의비를 지급한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가 모집대상은 서울 및 강북구(우선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2명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이력서, 신청서, 복지카드사본(해당자)으로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 2월 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kbcil@daum.net) 또는 유선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코로나19의 감염병 우려에 따라 받지 않는다. 이외 기타 문의사항은 (☎070-4437-5502)로 하면 된다.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본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자기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누려 질 높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