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중증장애인요양시설에 식료품 기부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중증장애인요양시설에 식료품 기부
  • 박지원 기자
  • 승인 2021.02.04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호특공대, "가수 장민호 고향 인천 지역 어려운 이웃 돕고 싶다"

[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트로트 가수 장민호 팬클럽인 '민호특공대'가 인천지역 중증장애인요양시설에 34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

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민호특공대는 지역 중증장애인요양시설에 쌀 10kg 60포, 라면 150박스 등 34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민호특공대는 가수 장민호의 고향인 인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이같이 기부품을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민호특공대 관계자는 "가수의 출생지인 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나섰다"면서 "성숙한 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장민호 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