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차별 모니터링 요원 모집
장애인 차별 모니터링 요원 모집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2.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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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이메일 접수…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방문접수 불가
연말까지 14회 진행, 최저시급 기준 활동비 지급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일상 속 차별 찾기 ‘작은 배려, 큰 행복’을 함께 할 모니터링 요원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애인 차별을 포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연 14회 진행된다. 모니터링 요원으로 선발되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차별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1년 최저시급(8720원)을 적용한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모집 인원은 1명으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혹은 비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 일상 속에서 장애인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kbcil@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방문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유선(070-4437-55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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