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체결식 개최…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 박홍열 복지관장 등 참석
"친숙한 재료로 공예품 만드는 체험, 많은 장애인에게 소개하고파"
"친숙한 재료로 공예품 만드는 체험, 많은 장애인에게 소개하고파"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목공예품 공방 ‘새벽공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와 박홍열 영천장복 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체험활동 지원 및 장애인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에 대한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을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도 양질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와 더불어 양측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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