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새벽공예, 장애인 문화활동 위해 협약 체결
영천장복-새벽공예, 장애인 문화활동 위해 협약 체결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2.0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체결식 개최…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 박홍열 복지관장 등 참석
"친숙한 재료로 공예품 만드는 체험, 많은 장애인에게 소개하고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목공예품 공방 '새벽공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 목공예품 공방 ‘새벽공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와 박홍열 영천장복 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체험활동 지원 및 장애인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개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학대 예방활동에 대한 협조 ▲기타 양 기관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가 복지관 직원들에게 공방을 소개하고 있다. ⓒ소셜포커스

새벽공예 권순조 대표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무라는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을 많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도 양질의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와 더불어 양측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