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신축년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용고객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각종 생필품과 떡국 떡으로 구성되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선물을 전해 받은 이용고객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도 나누고 선물도 전해줘서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하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록 함께 모일 수 없지만, 선물을 전하며 설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사회기획자원팀 후원담당자(☎054-434-240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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