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활동 전념하는 장애체육인 응원하고파"
"체육활동 전념하는 장애체육인 응원하고파"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2.1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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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아산하키클럽으로부터 라면 30박스 전달받아
아산하키클럽은 장애체육인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18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라면 30상자를 후원했다.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지난 18일 아산하키클럽으로부터 라면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하키클럽은 아산 지역 중·고교 하키선수 출신의 30대 회원들이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체육 클럽이다.

신체 조건과 훈련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체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장애체육인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후원식에는 아산하키클럽 김홍래 회장,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산하키클럽 김홍래 회장은 "클럽 경제 사정이 여유로운 편은 아니지만 회원 모두가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고자 했다"면서 "장애체육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을 응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복지관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아산하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장복은 아이스슬레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 스마트당구동호회, 아장복탁구동호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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