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 장애인차량 비대면 경정비서비스 지원
초록여행, 장애인차량 비대면 경정비서비스 지원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3.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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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0대 대상, 1인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
4월 11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초록여행이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정비소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을 위해 ‘비대면 차량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문기사 서비스와 차량 경정비 비용을 합쳐 1인당 최대 15만 원이 지급된다. 간단한 차량 점검, 엔진오일이나 에어필터 교체 등이 가능하다.

지원 대수는 총 100대이다. 모집 기간 동안 초록여행에 신규 회원가입을 한 장애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차종, 연식, 운행거리, 정비사항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차량점검을 하기 어려웠던 사연 등을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원하는 지역의 ‘기아 오토큐’를 통해 직접 차량 경정비 일시를 선택할 수 있다. 경정비 일시 예약 후 전문 운전기사가 방문하여 차량을 가져가게 되며, 최종 견적을 받은 후 진행하면 된다. 단, 5월 중으로 차량 경정비가 완료돼야 하며, 15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이은 4월 14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선정자를 발표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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