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이대론 못살겠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현장 "이대론 못살겠다"
  • 김정훈 부장
  • 승인 2018.11.30 17:32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장 2018-12-24 13:37:38
토론회에 참석한 분들이 과연 직업재활시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일반기업체에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 이들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보호고용제도에 따라 설립된 직업재활시설은 장애 종류에 따라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다.'
즉,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최저임금을 받을 만큼의 노동능력이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임에 시작부터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없습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근로 현장이 아닌 장애인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개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시설입니다.
직업재활시설협회에서는 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직업훈련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정확히 해야할 것입니다.

신*식 2018-12-09 22:17:00
장애인직재활시설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전국에 장애인직업재시설 관계자 분들과 노동부, 보건복지부에서 나와 토론회를 보고 앞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가야 할 방향이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12월7일 경직협 정책세미나가 수원에서 열려 참석하고 앞으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노동부와 보건복지부, 관계 전문가와 TF팀을 구성하여 방안모색을 한다고 한다.
현실에 맞는 정책과 현장에서 운영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했으면 하고 , 먼 미래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가야 할 방향이 제대로 자리잡기를 바랄 뿐이다.

이*우 2018-12-04 17:34:04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이미 예견된 일이 현실로 나타난 상황입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서 잘 대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미 2018-12-03 11:19:43
지난1년간 계속적인 토론과 논의를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잘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아쉽고 직업재활시설의 문제는 곧 장애인에게 직접적인 어려움을 줄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정책에 반영이 시급합니다.

김*경 2018-12-03 10:47:50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