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가 지난 3월 26일 군위지역아동센터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아동의 건전한 인격형성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중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장애 유형과 지역사회의 장애인 단체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교통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를 소개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재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장태 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게 되고, 장애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3월 2일 군위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의 교육이 중요하기에 인식개선 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고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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