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상반기 장애인 8명 채용… 전체 채용의 38% 수준
경기연구원, 상반기 장애인 8명 채용… 전체 채용의 38% 수준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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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직 4명, 관리·정보직(출판편집, 전산 등) 2명, 무기계약직 연구원 2명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기연구원은 올 상반기 장애인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직, 투자분석직, 관리・정보직, 무기계약직 등 총 21명의 채용인원 중 8명(전체 채용인원의 38%)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배정했다.

연구직 4명, 관리·정보직(출판편집, 전산 등) 2명, 무기계약직 연구원 2명을 장애인 전형을 통해 채용한다.

연구직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을 향상하는 연구와 정책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장애인 연구직 4명은 교통, 도시 및 지역정책, 지방재정, 경제 각 분야에 1명씩 채용된다.

상반기 채용 공고는 이달 내로 게시된다. 연구직은 연구원 자체 채용이며, 관리정보직과 무기계약직은 경기도 통합 채용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상반기 채용으로 연구 역량이 강화되고 연구 대응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21명 중 8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해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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