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만나는 일상 속 편견'… 경기옹호기관, 시민인권학교 개강
'영화로 만나는 일상 속 편견'… 경기옹호기관, 시민인권학교 개강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0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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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온라인(ZOOM)으로 실시
장애인권영화 '김다예 선언'등 5편 상영…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은 오는 13일 화요일부터 6월 8일 화요일까지 2021 시민인권학교 ‘영화로 만나는 일상 속 편견’을 온라인(ZOOM)으로 실시한다.

시민인권학교는 경기옹호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 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이다.

이번 시민인권학교에서는 영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권에 대해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편의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교육 일정은 ▲4월 13일 19시 ‘감염병의 무게’(41분) ▲4월 27일 19시 ‘김다예 선언’(23분) ▲5월 11일 19시 ‘배심원들’(25분) ▲5월 25일 19시 ‘느릿느릿 달팽이 라디오’(21분) ▲6월 8일 19시 ‘그저 함께 살아간다는 것’(25분)으로 진행된다.

시민인권학교 참가신청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gaapd@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을 비롯해 인권강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모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된 문의는 경기옹호기관 홈페이지(http://www.ggaapd.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옹호기관 인권증진팀(070-4495-66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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