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지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전남지장협, 완도군수 면담
'완도군지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전남지장협, 완도군수 면담
  • 박예지 기자
  • 승인 2021.04.12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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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청 방문… 이동지원센터 위탁사업ㆍ예산 증액 등 협의
완도장애인편의증진센터, 4월부터 '새 둥지'에서 업무 시작
완도군청, "신임 완도군 지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
전남지체장애인협회는 이달부터 완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완도군지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이하 전남지장협)는 완도군지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7일 완도군청을 방문해 지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 달부터 완도군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새로운 별도의 사무실에서 기준적합성 확인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지장협 임원진과 완도군지회 정철균 신임지회장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주민복지과장을 만나 완도군 지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력과 예산 지원 등 내용을 협의했다.

이 날 논의를 거친 사항은 ▲완도군지회 및 편의센터 예산 증액 ▲장애인문화체험 등 사업비 요청 ▲완도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위탁사업 검토 등이다.

전남지장협 김기철 협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민원해결 창구인 완도군지회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완도군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완도군은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일하는 신임 완도군 지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원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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