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울북부장복)은 올 11월까지 장애인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기기 활용을 비롯해 각종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반은 별도 편성해 지원한다. 미디어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제작해보는 '스마트 영상 제작 과정'도 운영된다.

정보화교육 수업은 정부 코로나19 대응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수업 전후 교육장 방역도 꼼꼼하게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미디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 또 수강생 분들이 코로나19로 멈췄던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상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복지관 평생교육팀(02-2092-1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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