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도움 드리고 싶어요!"

영동장복,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소변흡수용품 후원 받아

2021-04-30     박예지 기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하 영동장복)은 지난 28일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사장 김교선)으로부터 와상장애인을 위한 50만원 상당의 대소변 흡수용품을 전달받았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영동장복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와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준비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와상장애인들은 대소변 처리를 위해 매번 대소변 흡수용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그 비용 부담이 크다고 들었다”며 “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규 복지관장은 “소모품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