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찾아가 밝혀요!"... 청도장복, 이동상담 실시

13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이동상담소 운영 "군민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복지관 될게요!"

2021-07-15     박예지 기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이하 청도장복)은 지난 13일 청도군 금천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도장복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된 이후 외부활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지만 방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사회복지사들이 각 읍·면별로 직접 찾아가 신규 복지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관 이용등록, 복지상담, 재활상담, 기관홍보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권기섭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능동적으로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