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장복, '통합복지서비스' 구축 위해 업무협약

다문화가족센터ㆍ청소년지원센터와 7일 체결 사례회의협의체 구성해 교류 계획

2021-09-09     박예지 기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성장복)은 지난 7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더욱 폭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장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측은 장성장복을 찾아 협약식에 참여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례회의협의체를 구성한다. 이 협의체에서 각 기관은 서로 인·물적 자원을 활발하게 공유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다져갈 계획이다.

김종인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과 청소년, 다문화가정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성군의 복지사각지대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체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