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지역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임직원 20여 명 경기도 용인 화훼농가 자원봉사 활동

2021-11-10     윤현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역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한 화훼농가를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충연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