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장복, 3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시작

2019-01-18     노인환 기자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올해 3월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지난해 5월 29일부터 시행된 법정의무교육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장은 연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고용노동부가 지정하지 않은 교육기관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받은 경우에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7월 도내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복지관에는 전문자격을 취득한 4명의 강사가 활동 중이며 장애인 당사자도 포함돼 있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주 및 관계자는 대표번호(041-856-70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