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협의체 4월까지 운영

2019-02-07     정혜영 기자

복지부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협의체를 구성해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안을 찾는다.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협의체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등 관련 단체 대표, 복지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2월 둘째 주부터 4월말까지 매월 2회 격주로 개최한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발전방향과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운영비 등 예산지원, 평가 및 발전방안, 아동센터 현장의 어려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아동 돌봄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동센터의 협의체 구성이 현 정부가 생각하는 중요한 과제로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