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종합복지관, 겨울방학 특별반 운영

11일부터 22일까지 방학특별반운영

2019-02-18     정혜영 기자
달구벌종합복지관의

대구광역시 달구벌종합복지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중·고등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특별반을 진행하고 있다.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방학특별반은 중고등 청소년 7명과 함께 2주간 교실이 운영된다.

봄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방학특별반 교실은 긴 겨울을 체육, 과학, 미술, 음악 등 교과 과목을 다가가기 쉽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장보기, 단체 활동 등 다양한 특별활동과, 인지보드게임, 요리 실습과 같은 일상생활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

중·고등 청소년들은 그동안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체험 훈련으로 ‘위험대비 현장체험’, 대구 숲의 자연 속에서 겨울을 즐기는 ‘눈썰매’체험, 대구시티투어, 에코한방 웰빙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남은 기간 동안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복지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