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장애인복지관, 합동 화재대피훈련 실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 대피 훈련 진행

2019-03-25     정혜영 기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셜포커스 정혜영 기자] =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복천규)은 20일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일일 250여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인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중증장애인이고 의사소통이나 보행이 불편함이 있는 이용자가 많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화재 대피 훈련이 필요하다. 이에 복지관은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대피 합동훈련 연1회, 복지관내 훈련 연3회이상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홍성군과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120여명이 참가했다.

합동훈련이 펼쳐진 20일 화재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대피훈련이 실제 화재발생시 바로 적용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