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 4월 17일 (수요일) 10시-16시 - SETEC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 1.2전시실 - 3호선 학여울역

2019-03-26     김윤교 기자
제16회

[소셜포커스 김윤교 기자] =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오는 4월 17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1,2전시실(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에서 열린다. 또 온라인 박람회는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업체들이 만나 다양한 직업 선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직업상담 뿐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원활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행사부스도 운영된다.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일반 기업체와 공기업 등 약 300여개 사업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 또는 구직상담 등 참여하는 방법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필기도구 등을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 참여를 위한 궁금증에 대한 문의는 ☎1588-195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서울남부지사•서울동부지사가 주관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은 생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