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마라톤 참가선수들, "밖으로 나와 삶을 즐기세요"

[인터뷰] 9/1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글로벌 참가자 인터뷰

2019-09-09     황정식 기자,김태일 기자

[소셜포커스 황정식 김태일 기자] 지난 1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주최로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세계 20여 개국 3,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태국의 '타나 라왓' 선수가 1시간 23분 41초의 기록으로 작년에 이어 풀코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의 유병훈 선수가 1시간 26분 59초의 기록으로 2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핸드사이클, 하프코스, 5km 어울림 부문의 다양한 경연이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에 참가한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과 이야기 나눠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