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장애인복지관, 2019년 제2차 '신통방통특강' 실시

'호스피스·연명의료제도 대국민 시민강좌' 지원 사업 선정 아름답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하여

2019-09-19     박소윤 기자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이하 칠곡장복)은 9월 18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제2차 신통방통특강'을 실시했다.

'제2차 신통방통특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호스피스·연명의료제도 대국민 시민강좌'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이용자 김OO 씨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이용 절차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특상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육이 실시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상식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아름답고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