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1박2일 힐링 캠프"

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여성장애인 문화예술체험 진행 수도산 자연휴양림서 재충전 시간 즐겨

2019-10-04     박소윤 기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소셜포커스 박소윤 기자] =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동안 여성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힐링 캠프'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서는 여성장애인과 인솔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시 수도산 자연휴양림으로 향했다.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계곡이 만들어 낸 작은 폭포와 상쾌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침엽수림이 우거져 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캠프에 참석한 여성장애인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또한 부항댐 출렁다리 산책, 액자 만들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마무리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박 지회장은 "힐링 캠프가 자연과 교감하고 심신 단련 및 재활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장애인의 희망과 행복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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