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홍보 앞장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 세미나·캠페인 펼쳐

2018-11-08     정혜영 기자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는 6일 ‘2018년도 제4회 경남편의시설 전문가 세미나’를 창원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 및 20개 시군구 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2018년 하반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장애인편의시설 운영실태 모니터링 ▲교통약자 이동편의센터 대행 ▲중앙센터 전문가 워크숍 ▲2019년 중앙센터 주요사업 등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가자 전원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카툰과 홍보리플렛 등으로 축제관람을 온 시민들 대상으로 편의시설의 정보와 준수사항 등을 홍보했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날 펼쳐진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은 500여개의 홍보리플렛과 기념품이 다 소진되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ㆍ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는 20개 시군구 센터가 함께하는 홍보캠페인을 연 4회 이상 펼쳐 장애인식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