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1박2일 경주 문화체험
한화대전사업장과 함께 하는 역사탐방 나들이
2018-11-13 정혜영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 직업적응 훈련생 13명과 함께 경주일원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직업적응 훈련생들이 사회성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생활 경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국립경주박물관 등 역사탐방을 하며 신라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조 모씨는 “동료 훈련생들과 함께 1박도 하고 경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준 한화대전사업장에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대전사업장(사업장장 이원복)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이루어져 1박 2일동안 캠프에 참가한 이용자들이 원활하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마쳤다고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