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같음=다같음'…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23일부터 홈페이지ㆍSNS 통해 참여 가능 정기후원자에게는 ‘DIFFERENT BUT SAME' 열쇠고리 전달

2020-11-23     박예지 기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존재하는 장애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다같음 캠페인’을 23일(월)부터 진행한다.

‘#다같음 캠페인’은 다름과 같음을 더한 합성어인 ‘다같음’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 캠페인에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기후원으로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일상 속에서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DIFFERENT BUT SAME(다르지만 같다)’메시지가 적힌 열쇠고리 1개가 전달된다.

정기후원 외에도 SNS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같음’을 의미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캠페인 필수 해시태그(한국장애인재단, 다같음, DIFFERENTBUTSAME)와 함께 한국장애인재단 계정(@herbnanum)을 태그해 공유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인식개선 강사 양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