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애인편의 책임지는 주역들!

전남편의센터, 하반기 우수센터·직원 포상전수식 진행… 코로나 여파로 행사 축소 우수센터 장성군ㆍ보성군센터 선정… 광역센터와 원만한 업무협조로 두각 조일용, 이승철, 주재현 우수직원 선정… 홍보영상 실적 인정받아

2020-12-29     박예지 기자

[소셜포커스 박예지 기자] = 전남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이하 전남편의센터)는 지난 22일 전남센터의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행을 도모하고자 ‘2020년도 하반기 전남센터 임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역센터 및 기초센터를 대상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우수센터·직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 진행됐다.

우수센터로는 장성군센터와 보성군센터가 선정됐다. 두 센터는 광역센터와의 원만한 업무협조,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직원으로는 조일용(광양시센터), 이승철(화순군센터), 주재현(전남센터)직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장애인등편의법」을 잘 숙지하고 업무에 충실한 점과 장애인편의시설 연구·홍보 TF팀에 참여해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기철 전남센터장은 “2020년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센터 내 사건사고로 인해 모든 센터 임직원들에게 힘든 한 해였을 것이다. 2021년에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